'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의 연주자는 클래식계에서 히어로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밀로시 카라다글리치가 맡는다. 그는 기타를 통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잇기 위해 힘써오며 '클래식계의 히어로'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젊은 클래식 거장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존 레넌의 '히어 컴스 더 선(태양이 떠오른다)'과 비틀스의 음악 등 친근한 기타곡을 준비했다.
이날 콘서트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공연 관람객에게는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공연 현장을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후, 현장에 있는 직원에게 인증샷을 보여주면 제29회 이건음악회 티켓 또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아비 아비탈' 등 역대 초청 연주자의 이건음악회 실황 CD를 증정한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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