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창립 32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서 제품 구매 시 결제 최종 금액이 1만원 이상인 경우 장바구니인 '파바 에코백'을 증정한다.
파리바게뜨는 환경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이달 초부터 전 매장에서 재생종이 봉투의 유상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오랫동안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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