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전문강사 초빙, 지역 초중고 교감과 업무담당자 60명 대상
지난 12일 영광교육지원청은 교육청 회의실에서, 김항심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 초중고 교감과 업무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학생위기관리 연수를 실시했다/제공 = 영광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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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광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 및 학생위기(자살예방)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15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직원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통해 성관련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왜곡된 성인식과 성문화를 개선해 상호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키 위한 성폭력예방 교육과 학생들의 우울, 자살, 불안 등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자살 위기학생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항심 전문강사(인소울 성장교육연구소)는 학교내 성폭력, 성희롱 발생원인과 피해발생시 대처방법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조지현 강사(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사전에 인지해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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