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중앙아시아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 한-중앙아 포럼 사무국] |
한-중앙아 포럼 사무국은 오는 19일까지 ‘2018 한-중앙아시아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KF재단과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이 공동 개최하는 '2018 한-중앙아시아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6개국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위해 마련된 국제 창업 엑셜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주관사는 엘브이스터디가 맡았다.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팀에게 국내 한-중앙아 해커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총 1200만원의 상금, 사업화 지원 및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를 제공한다.
공모전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공모전 참가자들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은 11월 3~7일 해커톤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부분은 ▲아이디어 ▲서비스 ▲제품 등 중앙아시아 시장 전 분야이며, 참가대상은 한-중앙아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한국 청년과 중앙아시아 5개 국(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국적자(현지 또는 한국 거주)로 한-중앙아시아 관련 사업 기획이 가능한 자다.
해커톤 수상자들은 한-중앙아시아 포럼에 참석해 우수 아이디어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오는 11월 7일에 DDP(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한-중앙아 포럼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참가자에게는 한-중앙아시아 청년 네트워크 및 해커톤 참여기회와 중앙아시아 시장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수팀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있으며,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한-중앙아시아 전문가 멘토 및 중앙아시아 현지 진출 자문기업 연계매칭으로 사업화를 지원한다”며,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 중앙아시아에서 도전과 성공의 꿈을 펼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중앙아 포럼 사무국은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포럼을 통해 발굴된 사업의 체계적인 이행을 지원함으로써 중앙아시아 5개국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구성된 기구다.
공모전 참가는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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