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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효성重, 서울시 환경상 조경생태 분야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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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함께 할 수 있는 조경 공간 만들어"

뉴스1

강남 효성 해링턴 코트 조감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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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효성중공업 건설부문이 서울시 환경상 조경생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수상이 앞으로 분양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제22회 서울시 환경상'의 조경생태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건설부문은 강남구청의 추천으로 서울시 환경상에 '강남 효성 해링턴 코트'를 출품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대지면적 2만6177㎡, 건축면적 1만453㎡의 강남 효성 해링턴 코트는 총 199세대로 지난 2016년 준공됐다.

선정 이유에 대해 서울시는 "인근의 대모산 등 주변 녹지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 정원을 만들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조경 공간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건물과 같은 형식으로 지은 '수지 성복 효성해링턴 코트'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에서 수상 사실을 게시·홍보할 예정"이라며 "잎으로도 분양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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