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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신세계 I&C, 성장지원 사회적기업 4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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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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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가 I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인 '신세계I&C 미니콘테스트'(이하 미니콘테스트)의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니콘테스트는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 경제 기업을 선정해 성장지원금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신세계아이앤씨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13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미니콘테스트 모집에 총 79개 기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장애인 여행을 위한 이동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어뮤즈트래블과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심 솔루션 기업 나스크 주식회사, 경계선급 지적장애인의 교육확대를 위한 플랫폼 기업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 아이 돌봄 O2O(온오프라인연계)매칭 플랫폼 기업 째깍악어 주식회사다.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지원금 총 5000만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오는 23일 신세계아이앤씨가 주최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 네트워킹 데이 '사소한 만남'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 간 소통을 통한 연계와 정보 교류도 지원한다.

김승환 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미니콘테스트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에 있다"며 "성장지원금 이외에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경영컨설팅,네트워킹 데이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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