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재정 자금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소폭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조원대 후반을 나타낼 듯하다.
전일은 재정 자금 7.2조원, 국고채조기상환 2.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원천세 등 세입 5.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천억원 남짓 소폭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5조원 수준이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지준 변동요인이 없는 가운데 소폭의 부족세가 이어지면서 주말 적수관리 차원의 차입수요가 꾸준할 듯하다"면서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겠지만 국고환수 등으로 매수자금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빠듯한 수급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콜금리는 1.520%, 익일물 거래량은 13.8조원 수준이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수준인 1.57%, 1.59%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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