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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신세계, 백화점과 면세점 경쟁력 모두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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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일환 기자 = 유안타증권은 15일 신세계에 대해 대형 백화점과 면세점 구축을 통해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제시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신세계의 연결 매출액은 1조4800억원, 연결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 할 전망”이라며 “3분기 백화점의 기존점신장률은 전년대비 4%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합쇼핑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공간과 문화·여가 시설, 음식점 등 다양한 집객 요소를 구비하고, 럭셔리 브랜드의 Full Coverage를 갖춘 대형 백화점도 유통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구조적 성장세 를 보이고 있다”며 “거점별 1위 대형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의 백화점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면세업에 대해 다소 보수적으로 바라봐야한다면서도, 하지만 신세계는 인천공항 T1/T2와 강남점을 바탕으로 M/S를 확대해나가는 의 입장”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규모 의 경제를 통한 원가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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