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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남 내륙·산지에 서리·얼음까지…"농작물 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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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리와 가을꽃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경남 내륙 일부 지역은 13일 아침 최저기온이 4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경남 내륙에서는 14일까지 아침 기온이 평년 아침 최저기온 7∼15도보다 3∼6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도 평년 22∼24도보다 1∼3도 낮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5일부터 서서히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울산은 아침까지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0.1㎜를 나타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5도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과 아침 사이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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