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하락했다. 장초반 반등세를 보였지만, 하락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스톡스600유럽지수는 전일대비 0.2% 떨어진 358.95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4.6%나 떨어졌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1% 내린 1만1523.81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5095.98로 장을 끝냈다. FTSE100지수는 6995.91로 전일대비 0.2% 내렸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아시아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장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약세로 돌아섰다. 국채금리 급등세에 대한 우려와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다.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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