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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 예산군 삽교농협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범농협 집중 일손돕기 발대식 및 밭작물 농기계 전달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농업인 실익지원 위해 전국 1,009개 농협에 300억원 상당 농기계 전달
농협(회장 김병원)은 수확기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 및 범국민적인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12일 충남 예산 삽교농협 경제사업장에서「수확기 범농협 집중 일손돕기 발대식 및 밭작물 농기계 전달식」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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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 예산군 삽교농협 관내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범농협 집중 일손돕기 발대식 및 밭작물 농기계 전달식’에서 농기계를 시승하고 있다. |
이 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장,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이재열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최우수고객, 범농협 임직원, 서울 강동농협과 영등포농협 고향주부모임회원 등 각계각층 55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이후에 삽교농협 관내 고구마 밭에서 밭작물 농기계 작업 시연 및 고구마수확 일손돕기도 실시했다.
한편, 농협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하여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0.8(월)~10.26(금) 3주간 집중적으로 범농협임직원 및 우수고객, 자원봉사자 5만6천여명이 함께 하는 「수확기 범농협 전국 집중 일손돕기」도 진행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달 경찰청과 농협간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청 임직원들도 집중 일손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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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 예산군 삽교농협 관내 농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이번에 전달한 밭작물용 농기계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다” 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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