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커 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일간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노딜 (브렉시트) 시나리오에 모든 것을 베팅하는 사람들은 틀렸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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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융커 위원장은 브렉시트 협상의 걸림돌로 부상하고 있는 아일랜드와 영국령 북아일랜드 간 국경 문제등과 관련, “아일랜드 문제는 분명 매우 어렵다”면서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한) 타협점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은 맞는 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일랜드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면 우리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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