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차이나 센터 ‘중국 언어문화 경진대회, 중국요리페스티벌’ 개최

중국 언어문화 경진대회 참가 접수 10월 17일까지…상금 및 중국 연수 기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광역시 차이나 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주최하는 ‘2018 중국요리 페스티벌’과 ‘제2회 광주광역시 중국 언어문화 경진대회’가 ‘제4회 중국 문화주간’ 행사 기간 동안 개최된다.

‘제4회 중국 문화주간’은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과 더 나아가 중국문화예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가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8 중국요리페 스티벌’은 국내외 44여 개 팀이 참가해 요리 라이브 경연 24팀, 조각 전시 경연 20팀이 실력을 겨루고 시민들 참여와 함께 카빙쇼, 전문가 쿡 콘서트, 전문 조리 시연 및 시식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광주광역시 중국 언어문화 경진대회’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노래 경연대회, 중국 상식 퀴즈대회로 오는 26일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 재학증명서, 본인 육성 녹음 영상 등을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원고 및 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10월 26일 본선 진출자가 정해진다.

대회 입상자들은 소정의 상금 수여와 함께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초청으로 중국 연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상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차이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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