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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거제시, 농식품 300만달러 미국 수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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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첫 해외 농식품 홍보 판촉에 나서 300만달러 수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1차로 3만달러를 수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LA 경상남도 안테나숍에서 개최한 이번 농식물 홍보판촉전은 거제시 농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통한 수출 촉진과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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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왼쪽)이 지난 9일 미국 LA 경상남도 특산물 홍보 판매장에서 현지업체와 300만달러 농식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거제시청]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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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거제시 수출업체의 판로 지원을 위해 변광용 시장이 직접 미국 LA를 방문해 수출 MOU 300만달러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농식품 수출 품목은 거제시 대표 우수 농산물인 유자, 알로에, 표고버섯 가공 제품 등이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 농식품 수출 활성화는 수출업체 뿐만 아니라 농업인 소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다양한 품목 발굴과 미국 도시와 자매결연, 수출을 위한 행정 지원 등으로 거제를 세계 속에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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