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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여년간 산업육성이라는 정책으로 적용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해 올해 여름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요금폭탄이 두려워 냉방기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한 가구가 상당했고, 특히 취약계층 상당 수는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 되는 등 다수의 국민들이 피해를 보았다.
기상 전문가들은 앞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매년 되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정부에서 국민들을 옥죄고 있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 선택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것이다.
결의안은 18일 개회 예정인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 대통령·국회의장·산업통상자원부장관·시도의회의장, 한국전력공사 사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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