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씨의 휴대전화·이동식저장장치(USB)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결과를 현재 분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씨는 지난달 27일 전 남자친구 최씨를 강요·협박·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구씨는 "(최씨가) 과거에 찍었던 영상을 보내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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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최씨를 다시 소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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