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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관심가지고 적극 동참해 달라”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 활동을 위해 농협에서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사회봉사대상자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도내 18개 시군지부별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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