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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거래소, 2018년 차세대 신약개발기업 IR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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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류범열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및 미래에셋대우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018년 차세대 신약개발기업 IR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IR은 코넥스에 상장된 신약개발기업 뿐 아니라 코스닥 및 비상장기업 중 유망한 신약개발기업을 초청해 총 27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그룹미팅으로 진행되며 투자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 내에서 총 4회(각 40분간) 진행된다.

이번 IR 컨퍼런스는 투자자 관심도가 높은 분야인 신약개발기업 대상으로 진행됨에 따라 관련 코넥스 기업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상반기에도 코넥스 상장기업 대상으로 5회(144개사 참석)에 걸쳐 IR을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이번 IR 개최를 포함해 신규상장기업 및 투자자 수요가 높은 업종(바이오, 4차산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IR을 3~4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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