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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靑, 김동연-장하성 동반교체 보도 부인…"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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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18.08.29.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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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청와대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동반교체 보도'를 부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의 동반교체를 언급한) 해당 기사는 오보"라며 "(추후 청와대의) 공식 입장을 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여권 관계자의 말을 빌려 문재인 대통령이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을 연말쯤 동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후임자 인선을 위한 실무작업이 물밑에서 진행 중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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