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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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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노량진 컵밥거리·만양로 … 다양한 프로그램 음식할인 등 마련

아시아투데이

동작구가 12~13일 개최하는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 리플릿.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동작구가 12~13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노량진 컵밥거리와 만양로 일대에서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을 개최한다.

‘노량진의 밤, 야간난전’은 노량진 컵밥거리부터 만양로 일대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제안한 시 참여예산사업으로 상인들과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주관해 축제의 컨셉 및 방향성을 결정했으며 행사의 프로그램 진행도 돕는다.

‘11개의 다빈치 아치를 걸으며 소원 빌기’ ‘2019년을 향한 희망을 담은 등 만들기’ ‘오늘의 내가 1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상인들의 특별 음식할인행사를 마련한다.

노량진 컵밥거리는 2015년 10월 사육신공원 맞은편으로 새롭게 이전 조성됐다.

서울시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선정된 거리가게 정책의 대표적인 모델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도 즐겨찾는 명소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이번 야간난전 행사가 지역의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친 젊은이들에게는 잠시라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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