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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중진공충북본부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소통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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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중진공 충북본부와 충북북부지부가 지난 5, 6일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소통워크숍을 가졌다. 사진은 참석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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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북부지부와 공동으로 최근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충북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글로벌퓨쳐스클럽은 지난 2015년부터 중진공이 수출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해 운영하는 클럽이다.

중진공 충북본부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가업승계 및 리더십 강의,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수출바우처 사업 등 중진공 지원 사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충북도내에서는 약 90여개사가 글로벌퓨처스클럽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소통워크숍에선 수출애로 토론, 소통주제 강의, 친목 네트워킹, 현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사들은 비즈니스 영역을 상호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기업 간 신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는 매월 월례회에 참여해 교류하고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소통함으로써 기업 간 전후방 비즈니스 협력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실제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40개사는 수출 실적이 지난 2016년 총 1739만 4000달러에서 지난 해 1922만 7000달러로 약 10.5% 성장, 충북지역 수출성장에 기여했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박충환 본부장은 "충북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들이 1박 2일 귀중한 시간을 내 참석한 소통워크숍으로 친목도모뿐 아니라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기업 수출확대 및 인력애로를 위해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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