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정크아트㈜가 카페와 로봇 체험, 미니도서관 등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부터 임시 개장하고, 내년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 아트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단장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정크아트와 리사이클링아트, 에코아트 작품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구성,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를 끌 전망이다.
시는 중부내륙철도 앙성역이 개통되면 아트팩토리가 관광지 연계에 중요한 거점 역할을 맡아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크아트는 지난 3월 옛 능암초 부지 1만 8786㎡에 정크로봇을 비롯한 작품 1000여 점과 민자 4억여 원을 투자해 아트로봇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시와 협약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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