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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북·러, 평양서 임업분야 협력의정서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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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과 러시아는 9일 평양에서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조위원회' 임업분과위원회 제24차 회의를 열고 의정서를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인식에는 김경강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 북측위원장과 아나톨리 아르체예프 러시아임업분과위 대표단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통신은 의정서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에는 지난달 기준 약 2만여 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벌목·건설·농업·어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러시아 벌목 작업
(Photo ITAR-TASS/ Alexei Filippov)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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