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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야간 조명 등 빛공해 발생여부 판단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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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이즈소프트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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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소프트(대표이사 서현배)는 차량전량 및 디스플레이부터 야간경관, 도로 등 조명기구가 적용된 전 분야에 걸쳐 측정 및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학측정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이다.

대표적인 제품인 LMK 시리즈는 독점적 구조의 광학 계측기 시장에서 기존 스팟 평가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카메라를 이용한 면타입 기술로 보다 정밀하고 빠른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올해 12월 공개되는 ‘Lightool(웹기반 공간조명의 빛공해 사전평가 서비스)’은 그간의 광계측 및 평가기술의 노하우가 축적된 서비스로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빛공해 분야에서 산업계와 공공기관을 잇는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야간 조명의 오남용을 제한하기 위해 지난해 공포된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은 연간 약 7,000건에 달하는 민원 대응과 이에 대한 개선조치로 인해 막대한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고 있다.

Lightool은 조명기구가 설치되기 이전 시점에서 빛공해 발생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웹기반 플랫폼으로, 기존의 복잡한 모델링 과정 없이 등주높이, 도로폭과 같은 설치 정보만으로 허용범위를 확인할 수 있어 민원 해결에 앞장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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