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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충북예고 무용과 학생들이 지난 7일 충청감영문화제에서 '장검의 쌍검무'를 선보이고 있다.
조선통신사 행로중 동사일기 등 전별연회(餞別宴會)에서 선보였다는 장검의 쌍검무는 충북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김길종·박정미·이효영·강사라 교사의 지도와 세종대 글로벌지식교육원 임정희 지도교수 안무로 '평화의 길'이란 주제로 전통춤 공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작됐다. (사진=충북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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