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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양구소식] 향토문화·생활체육 계승발전…양록제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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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 모습.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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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스1) 하중천 기자 =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11~13일 양구 종합운동장 및 두타연 일원에서 향토문화 및 생활체육의 계승·발전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제34회 양록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록제는 '민·군·관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한마당 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체육·민속경기, 연계행사, 상설행사, 부대행사, 공연,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1일 문화체육회관 특설무대에서는 제12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지며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2일에는 동면 비득고개를 출발해 방산면 두타연까지 총 9㎞ 구간을 트래킹하는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또 이날 오후 문화체육회관 특설무대에서는 라디오 공개 방송이 진행된다.

13일 종합운동장에서는 읍면 대항으로 12종목 민속경기(축구, 줄다리기, 씨름, 족구, 줄넘기, 계주 등)가 펼쳐진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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