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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이승철 균형발전위 기획단장, 기재부 재정관리관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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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기획재정부는 재정관리관(차관보)에 이승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이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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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사진=기획재정부]


행정고시 32회인 이 신임 재정관리관은 연세대 경제학(학사),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경제학(석사)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기재부 정책총괄과장ㆍ제도기획과장ㆍ성과관리과장, 보건복지부 정책기획관,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ㆍ재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재정관리관은 재정ㆍ공공정책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쳐 재정관리관의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인사로 판단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특히 이 재정관리관은 온화한 리더십 속에서도 공직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한 관료로 후배들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3회 연속 선정(2008~2010년), 가장 먼저 명예의 전당에 헌액(2010년)되는 등 후배들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재정관리관은 올해 1월부터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을 맡았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올해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개편됐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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