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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인기 가구를 반값에?"…현대百, '리빙 슈퍼 할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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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현대백화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리빙 인기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리빙 슈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에어·필립스·위니아·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와 알레르망·닥스 등 침구 브랜드, 실리트·포트메리온·놋담 등 식기 브랜드를 포함해 총 30여 개 브랜드의 100여 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블루에어 공기청정기(15만9000원), 휘슬러 인덕션(175만원), 르크루제 무쇠냄비(22만2000원) 등 있다.

리빙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과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연다. 압구정본점은 오는 14일까지 지하 1층 매장에서 피터리드, 구스앤홈, 알레르망 등 침구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디큐브시티점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2층 대행사장에서 ‘리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7층 문화홀에서 ‘디자인 가구 대전’을 열어 디자인벤처스 등 인기 디자인 가구의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집 꾸미기 등 리빙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점별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강화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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