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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문경경찰서, 신기치안센터서 주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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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경경찰서가 지난 달 점촌4동 신기치안센터 개소식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제공=문경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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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경찰서는 지난 8일 점촌4동 신기치안센터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신기산업단지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증가로 주민 불안이 가중된다는 여론을 수렴하여 지난 달 20일 3년 만에 신기치안센터장을 신규 배치했다.

치안센터를 새롭게 개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공동체 예방치안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다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지역 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용규 점촌4동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치안센터장 배치로 인해 그 동안 불안했던 치안이 안정되고 활력소가 될 것이며 향후 치안센터와 협업해 가장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명수 서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혼연일체가 돼 신기치안센터 인력배치와 같은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문경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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