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국적 서울시 명예시민은 칼유라이드 대통령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세계 96개국에 명예시민이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달 초 유럽 순방에서 칼유라이드 대통령을 예방해 서울시와 에스토니아 간 디지털 정책분야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박 시장에게 전자영주권(e-Residency)을 수여했다.
박 시장은 “한국과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정책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이라면서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 전자정부, 정보통신기술(ICT) 등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칼유라이드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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