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호서대 마법학교로 변신…10~11일 호서와트 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연출한 호서와트 모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유창림 기자 = 호서대학교가 10~11일 학내 축제기간동안 아산캠퍼스에서 ‘해리포터’를 재현하는 ‘호서와트’를 개최한다.

호서대는 지난해에도 아산캠퍼스에서 ‘호서와트 : 마법 세계로의 초대’라는 테마 아래, 영화 해리포터에서 화제가 된 공간과 스토리를 재현해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호서와트는 건학 40주년을 맞아 호서대학교 축제 ‘Funny Hoseo Warts’로 새롭게 돌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Δ마법학교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퍼레이드’ Δ학생들이 직접 찍은 호서대학교 캠퍼스 ‘신비한 호서 사진전’ Δ가상현실체험이 가능한‘마법교실’ Δ다이애건앨리를 재현한 ‘마법상점’ Δ스리브룸스틱스를 재현한 ‘라이브펍’ Δ머글 퀴디치 게임과 같은 다양한 게임들로 이뤄진다.

학교 곳곳에 축제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연출과 해리포터를 떠올리게 하는 포토존, 마법학교의 판타지를 심어줄 수 있는 덤블도어의 방과 해그리드의 오두막은 한층 발전된 호서와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서와트 총괄기획부 관계자는 “이해리포터 콘셉트를 활용한 새롭고 신선한 기획으로 재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타 대학교와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yoo77200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