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스팅어 구입시 1.5~2.5% '저금리' 할부 혜택

선수율 50% 결제시 100만원 캐시백에 1.5% 저금리 할부

기아자동차는 10월 THE K9과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부담을 낮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과 캐시백 혜택 등을 더한 'THE K9, 스팅어 프리미엄 플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 제공) 2018.10.9/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기아자동차는 10월 THE K9과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부담을 낮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과 캐시백 혜택 등을 더한 'THE K9, 스팅어 프리미엄 플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 평균 1400대 판매를 이어가는 THE K9의 연 1만대 판매 달성을 앞두고 새롭게 진행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1.5% 저금리 할부에 캐시백 혜택을 더한 '더블 베네핏 할부 프로그램'을 포함해 Δ할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Δ기존 K9(KH), 오피러스 고객과 외산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더블 베네핏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 50% 이상의 금액을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THE K9 구입시 100만원, 스팅어는 5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1.5%의 저금리로 할부기간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팅어 3.3 터보 GT(출고가 4938만원)를 선수율 50%(2478만원), 36개월 할부(할부금 2460만원)로 출고한 고객은 5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10% 이상을 납부한 고객이 자신의 구매 상황에 맞게 할부 유형을 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할부 시작 12개월 동안 이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기간 동안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는 '자유형'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차량가의 최대 55%까지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36개월 동안 유예금을 제외한 금액을 원리금 균등 상환한 후에 만기시 유예금을 갚는 '유예형' 상품도 지원된다.

이밖에 이전의 K9 차량과 오피러스를 구입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나 외산차를 보유하거나 리스 중인 경우 THE K9과 스팅어 출고시 100만원의 차량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아레드멤버스 전용 카드로 30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0만원의 캐시백도 지원된다.

자세한 구매 프로그램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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