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2018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평창군민을대상으로 '2018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기념행사는 평창군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해소 등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생명사랑지킴이 사업에 애쓴 이·반장에게 감사패도 수여한다.

한편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일 춘천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18년 제5회 강원도 정신건강 예술제'에 참여해,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정신건강 가요제'에 도전한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직원 40명이 "HAYYP700 평창"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꾸려 착시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신감 향상 및 잠재력 개발 등 정신장애인 재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울, 스트레스, 자살예방 등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연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와 함께 정신장애인의 사교적인 문화 여가 활동으로 자존감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