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일 춘천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18년 제5회 강원도 정신건강 예술제'에 참여해,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정신건강 가요제'에 도전한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직원 40명이 "HAYYP700 평창"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꾸려 착시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신감 향상 및 잠재력 개발 등 정신장애인 재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울, 스트레스, 자살예방 등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연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와 함께 정신장애인의 사교적인 문화 여가 활동으로 자존감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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