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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한글날' 서울·경기 등 밤부터 흐려져 비…낮 18∼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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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세상에 한글을 반포하노라'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위로 푸른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527돌 한글날 경축식은 9일 오전 10시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외행사로 열린다.2018.10.8 superdoo82@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한글날이자 화요일인 9일 일부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에는 밤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날 밤부터 10일 새벽 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까지 강원 산지, 강원 내륙, 일부 경북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0.8도, 인천 13.3도, 강릉 12.5도, 대전 10.8도, 광주 13.6도, 제주 18.2도, 대구 11.8도, 부산 15.8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다소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m, 남해와 동해 0.5∼2m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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