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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대한민국건축문화제, 10일 제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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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다채도시’주제로 열려



세계일보

대한민국건축문화제(사진)가 1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과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

한국건축가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올해 행사 주제는 ‘다채도시’(Million Islands City)다.

구로시오 해류를 공통분모로 삼는 동아시아 해양 건축의 동질성과 다양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각 도시가 지역 특성에 맞게 추구해야 할 도시 상을 탐구한다.

주제기획전인 ‘구로시오 해류: 동아시아 해양 건축 실크로드’를 비롯해, 제13회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및 2018 젊은 건축가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등 각종 전시가 열린다.

섬을 주제로 태국, 대만, 베트남 등 동아시아 젊은 건축가가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 ‘제주에서의 건축 작업은 무엇을 남겼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건축 이야기 공연, 건축가가 참여하는 건축 여행, 건축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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