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영천 대표 미인은'...포도아가씨 선발대회

8일 오후 경북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제13회 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포도아가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별이 차서윤, 선 조예림, 진 정문지, 미 이윤영, 약의 정미희 양(영천시제공)2018.10.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8일오후 경북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에서 지난해 포도아가씨 수상자들이 고별행진을 하고 있다. 2018.1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8일오후 경북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한복 심사를 하고 있다.2018.1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8일오후 경북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이 포도아가씨 정문지씨(왼쪽·20·계명대)씨와 지난해 포도아가씨 진 이주영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8일오후 경북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에서 지난해 '진'으로 선발된 이주영(오른쪽)씨가 올해 '진'으로 선발된 정문지씨(20·계명대)씨에게 왕관을 씌워 주고 있다(영천시제공)2018.1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8일오후 경북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에서 지난해 포도아가씨 수상자들이 인터뷰를 하고 잇다. 2018.1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8일오후 경북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에서 박종운 영천시의장(가운데)이 포도아가씨 선 조예림씨(왼쪽·19·수원과학대)와 지난해 포도아가씨 선 김다인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제공)2018.1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8일오후 경북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에서 지난해 '약이'로 선발된 구영경씨(오른쪽)가 올해 '약이'로 선발된 정미희씨(21·계명대)씨에게 축하화환을 건네고 있다(영천시제공)2018.10/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가 영천한약축제 일환으로 영천한의마을에서 8일 오후 열렸다.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전통 깊은 대회로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3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했다.

이날 선발대회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15명의 재원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참석한 후보들은 톡톡 튀는 끼와 재능을 발휘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포도아가씨 진에는 정문지씨(20·계명대), 선은 조예림씨(19·수원과학대), 미에는 이윤영씨(21·대구대), 별이에는 차서윤씨(20·성신여대), 약이에 정미희씨(21·계명대)가 각각 선발됐다.

포도아가씨 진으로 선발된 정문지씨는 "영천의 종합적인 미(美)를 대표하는 포도아가씨로 선발돼서 영광이다. 영천의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영천과일과 한방산업, 지역 우수농특산물, 와인 및 말산업 등을 홍보하는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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