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폴짝영화제'
서울시50플러스재단 '폴작영화제' 포스터.(서울시 제공) © News1 |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6일 오후 1시 마포 문화비축기지 야외무대에서 '폴짝영화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사전행사가 열린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 사진 및 영상촬영, 그림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본행사인 '한밤의 영화'는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알프스산맥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소년의 우정을 담은 영화 '벨과 세바스찬, 계속되는 모험'을 상영한다.
본행사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행사는 누구나 현장에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는 50+캠퍼스에서 창업교육 과정을 수강한 50+세대가 주축이 되어 마련했다"며 "50+세대가 중심이 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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