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광주는 6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은 7시간 걸린다.
전용차로를 달리는 버스로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으로 평소보다 1시간 이상 소요된다.
광주요금소 상행선 4㎞ 구간이 특히 혼잡하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구간은 6시간 40분, 반대 방향은 8시간 20분으로 정체가 극심하다.
이날 광주와 전남을 나가는 차량은 56만8천대, 들어오는 차량은 59만8천대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정체가 이날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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