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지난 4월 소외계층 아동을 돌보는 드림스타트 완산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주변 마을의 담장이 낡고 칙칙해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시는 노후담장 8곳과 160여개 계단을 벽화로 단장할 계획이다.
[전주시 제공] |
KT&G 전북본부에서 후원하고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참여해 벽화를 완공할 예정이다.
임채준 주거복지과장은 "칙칙한 골목길과 경사가 큰 건물 계단에 색채를 입히면 주변도 환해지고 특히 오가는 분들에게 편안함과 훈훈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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