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전주 드림스타트 주변에 벽화골목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낡고 칙칙한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골목길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벽화골목길로 재탄생한다.

이곳은 지난 4월 소외계층 아동을 돌보는 드림스타트 완산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주변 마을의 담장이 낡고 칙칙해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시는 노후담장 8곳과 160여개 계단을 벽화로 단장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전주시 제공]



KT&G 전북본부에서 후원하고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참여해 벽화를 완공할 예정이다.

임채준 주거복지과장은 "칙칙한 골목길과 경사가 큰 건물 계단에 색채를 입히면 주변도 환해지고 특히 오가는 분들에게 편안함과 훈훈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