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 관련 비즈니스가 대상으로 서비스·제품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공모한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들은 국가별로 팀을 이뤄서 11월 초에 사업발표회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4개 팀에게는 외교부장관상(500만 원), 재단 이사장상(300만 원), 한-중앙아 포럼 사무국장(2개 팀 각 200만 원)을 준다.
또 채택된 아이디어는 11월에 열리는 '제11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서 발표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중앙아 시장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진출 자문기업과의 연결을 시켜서 사업화를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한-중앙아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공모 마감은 10월 1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 홈페이지(www.centralasia-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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