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부 야당은 소득주도 성장론을 뒷받침할 법안과 예산을 폐기하겠다는 엄포까지 놓고 있다며, 예전처럼 토목 사업으로 경기를 활성화하라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정책의 긍정 효과가 나타난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면서 지금은 한계에 도달한 성장 잠재력을 높여 일자리를 만들고 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고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 역시 정치적 선동은 우리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며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규제 혁신 관련 법안을 8월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하자고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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