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세종호수공원의 예술성, 주변 환경과의 공존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5일 중국 은천시 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3년 4월 세종시 어진동에 문을 연 세종호수공원은 총면적 70만5769㎡에 수면 면적 32만2800㎡로 도심 인공호수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담수량은 50만8000t, 평균 수심은 1.5m다. 세종호수공원은 축제섬, 무대섬, 물놀이섬, 습지섬, 물꽃섬 등 5개 인공섬으로 구성돼 있고 별도 시설로 산책로(총연장 8.8㎞)와 자전거도로(4.7㎞) 등을 갖췄다.
세종시 관계자는 “호수공원 내 생태탐방 프로그램과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세종호수공원이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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