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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충북장애인펜싱 선수들 세종시장배 대회 금2·은1·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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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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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 장애인펜싱선수들이 지난 18~19일 세종농어촌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3회 세종시장배 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19일 충북장애인펜싱협회에 따르면 신창식(사브르A)선수가 결승에서 충남 김건완 선수를 15대4로 여유있게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윤영석(에뻬B)선수도 서울선수를 15대7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에뻬B 종목에 출전한 임은정 선수는 광주 선수와 접전 끝에 15대14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플러레A 김혜수선수와 남자 사브르B 신웅식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충북 선수들이 금ㆍ은ㆍ동을 대거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17개시도 10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장 큰 대회로 충북선수단은 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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