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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조선의 사랑꾼' 김국진♥강수지→심현섭♥정영란, 야유회 즐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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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역사적인 첫 야유회가 개최됐다.

30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첫 야유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출연자들이 야유회를 떠나게 됐다. 야유회는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과 24살 연하 아내, 심현섭과 정영란 커플,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가 함께했다.

출연자들은 휴게소에 들러 간식을 먹고 네컷 사진을 야유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버스 안에서 황보라는 댄스 타임 가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어렸을 때 걸그룹 준비하다가 배우 길로 빠졌다"고 하면서 LUV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당시 래퍼였다"고 하면서 랩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야유회 장소에 도착한 출연자들에게 제작진은 깜짝 손님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나는 진짜 아까 화장실 가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딱 보고 서로 놀랐다"고 했고 이에 김지민은 심현섭 아니냐 했다.

김국진은 맞다며 "더 놀라운 게 있다"고 했다. 그러자 또 김지민은 "정영림 씨도 있는거냐"고 했다. 김국진 말이 맞았다. 깜짝 손님은 바로 심현섭과 정영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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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황보라는 큰 소리로 심현섭 이름을 불렀고 집 안에서 요리를 하던 심현섭과 정영림은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이 집 밖으로 나가자 모든 출연자들은 반가워 하면서도 신기해 했다.

심현섭은 "정영림이 어렸을 때부터 찐팬인 스타가 여기 있다"고 하면서 정영림이 김국진 팬이라고 했다. 이후 정영림은 심현섭과 함께 잔치국수를 준비했다. 김국진은 잔치국수를 보며 "이 국수는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통상 잔치국수는 결혼식 때 먹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지민은 "결혼하고 국수를 먹는데 국수를 먹고 결혼하는거냐"고 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하객 여러분들 감사하다"고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영림은 그냥 미소만 지었다. 정영림은 심현섭과의 연애에 대해 집안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냐는 질문을 받았고 "잘 만나 봐라 예쁘게 만나 봐라라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 손님으로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회장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로도 심혜진 등 심씨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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