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평화 워크숍, 빈곤과 아동 인권, 지속가능한 삶 등을 주제로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하며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세계시민교육을 도모했다.
연수를 총괄하고 있는 외국어교육부 정혜경 부장은 “지구마을에 살고 있는 다른 이웃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세계화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이라며, “본 연수에 참여한 초�냽중등교사들이 학교에 돌아가 학생들에게 참된 민주시민의 자세와 세계시민의식을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세계시민교육을 학교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다음달에는 실제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교무, 연구, 창체부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정담당자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오는 11월에는 「관리자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 대상으로는 중학생 체험프로그램 「Theme English」을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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