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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서울대공원 수풀서 토막난 시신 발견…경찰 신원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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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서 토막난 시신이 발견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신은 머리와 몸이 분리돼 토막난 상태였다. 시신은 공원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발견당시 옷을 입고 있었다. 시신은 부패돼 있었고 소지품도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감식 결과를 보고 사망 원인 파악과 범죄 혐의 여부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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