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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식중독 꼼짝마!’ 태안군, 학교급식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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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학교 급식실 위생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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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충남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급식실 위생에 대한 지도�냽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품관리 환경조성을 위해 특별 지도�냽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태안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18개 학교 급식소에 대한 지도�냽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시설 청결 상태 식자재 보관 상태 조리사 위생 상태 친환경 농산물 사용 현황 급식 보조금 집행 현황 등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소의 청결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냽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등 위생 취약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더불어 투명한 급식행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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