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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롯데슈퍼, 온라인 배송 전용 ‘롯데프레시’ 울산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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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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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롯데슈퍼가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지난 17일 오픈하며 지방권 온라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

상주 인구가 117만 명인 영남권 중심 도시인 울산광역시는 국내 광역시 중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가장 높아 잠재 구매력이 높은 지역이다.

롯데슈퍼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 쇼핑의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을 가능케 한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갈 예정이다. 이는 ‘롯데프레시센터’의 매출이 롯데슈퍼 온라인 전체 매출의 40%에 육박하는 등 온라인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프레시센터’는 2018년 상반기 7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쇼핑’의 확산과 ‘자체 배송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방권 최초 롯데프레시 광주센터(전라도)를 오픈하며 지방권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했다.

6월 오픈한 롯데프레시 천안아산센터는 오픈 2달여 만에 80%의 매출 신장을 보였으며, 7월 말 오픈한 롯데프레시 청주센터는 오픈 20여 일 만에 140% 의 매출 신장을 보이는 등 지방권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롯데슈퍼는 ‘온라인 누적 구매 1천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롯데슈퍼 온라인 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천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1천만 건 돌파 축하 댓글 달기’, ‘신규 앱 다운’ 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을 함께 제공한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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