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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대구·경북 내륙 사흘 만에 폭염특보…낮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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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8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타며 막바지 여름을 즐기고 있다.2018.8.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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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안동, 김천, 경산,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예천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37일간 계속됐던 폭염이 지난 16일 해제된지 사흘 만에 다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3도로 예상되며, 20일 33~34도, 21일에는 내륙 대부분 지역이 34~3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다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크게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겠다"고 예보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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