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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피크타임' 배너, 미니 3집 '번' 아이튠즈 7개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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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너(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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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배너(태환, 곤, 혜성, 성국, 영광)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은 앨범, 팝, 케이팝, 뮤직 등 아이튠즈 다개국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먼저 아이튠즈 필리핀에서는 앨범, 팝, 케이팝, 뮤직 등 총 4개 부문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미국과 영국에서는 케이팝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대만과 튀르키예 그리고 홍콩과 브라질에서도 케이팝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홍콩과 대만 앨범 차트 2위, 브라질 앨범 차트 4위, 튀르키예 앨범 차트 5위, 일본 앨범 차트 59위, 미국과 영국 앨범 차트에서 각각 67위를 기록하는 등 다개국에서 인기 돌풍을 알렸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멜론 최신차트(1주내) 28위를 기록했으며, 지니 최신발매(1주내) 9위에 오르며 국내 실시간 차트 순위도 강타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커리어하이를 달성 중이다.

앞서 배너는 지난달 13일 공개된 첫 번째 영어 싱글 앨범 '아이 돈트 띵크 댓 아이 라이크 허'(I don't think that I like her (cover.)'로 아이튠즈 각종 차트를 강타하며 홍콩, 대만, 캐나다, 말레이시아, 폴란드, 필리핀 등 총 6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배너의 첫 번째 영어 싱글 앨범과 세 번째 미니앨범은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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